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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계속 졸린 이유 혹시 '이것' 때문? 계속 졸린 이유 5가지 대공개"

by 정보 공유기 2024. 10. 10.

계속 졸린 이유가 궁금하신가요? 단순한 피로 때문일까요, 아니면 숨겨진 건강 문제가 있을까요? 이 글에서 졸음의 다양한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아보세요. 그리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팁도 함께 드립니다!

 

계속 졸린 이유  혹시 '이것' 때문? 계속 졸린 이유 5가지 대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눈이 자꾸 감기나요? 회의 중에 고개가 끄덕거리고, 운전할 때 자꾸 하품이 나오나요? 이런 경험, 한 번쯤 다들 해보셨을 거예요. 저 역시 이런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런 졸음이 매일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 이상의 문제일 수 있어요. 오늘은 우리를 괴롭히는 '계속 졸린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수면 부족, 가장 흔한 졸음의 원인

수면부족
수면 부족, 가장 흔한 졸음의 원인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면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960년대만 해도 보통 밤 10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지금은 그 시간에 잠드는 분들을 찾기가 정말 힘들어졌어요

1. 줄어드는 수면 시간

평균 수면 시간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 1960년: 8시간 30분
  • 2005년: 7시간 22분
  • 2015년: 더 줄어들었을 것으로 추정

무려 한 시간 이상이나 줄어든 거예요. 밤 10시 전에 자는 사람의 비율도 1960년 65%에서 2015년 24%로 크게 감소했대요 요.

2. 적정 수면 시간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자야 할까요?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적정 수면 시간은 이렇습니다

  • 중고등학생: 8시간 30분 ~ 9시간 15분
  • 성인: 7시간 ~ 9시간

하지만 꼭 이 시간을 지키지 않아도 괜찮아요.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 시간이 다르거든요. 중요한 건 자고 일어났을 때 개운한 느낌이 드는지예요.

 

3. 수면 부족의 영향

수면이 부족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 주간 졸림증: 낮에 계속 졸리고 집중력이 떨어져요
  • 건강 문제: 비만,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 정신 건강: 우울감이 높아지고, 심하면 자살 위험성도 증가할 수 있대요
  • 사고 위험: 특히 운전할 때 위험해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4. 수면 부족의 원인

왜 이렇게 잠을 못 자게 된 걸까요?

  • 야간 활동 증가: 밤늦게까지 일하거나 공부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 전자기기 사용: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보면 수면에 방해가 돼요. 저는 이게 제일 문제예요..
  • 스트레스: 일상생활의 스트레스가 잠들기 어렵게 만들어요.
  • 카페인 섭취: 저녁에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 잠들기 어려워져요

5. 해결 방법

수면 부족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규칙적인 수면 시간: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세요. 사회생활 하면서 이 규칙적인 수면 시간은 지키기가 쉽지가 않네요.
  • 수면 환경 개선: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자세요. 암막커튼 무조건 설치하세요. 잠을 깊이 자는데  도움이 됩니다.
  • 전자기기 제한: 잠들기 전 1-2시간은 전자기기 사용을 피하세요. 이거 참 힘듭니다. 저는 만날 자기 전에 휴대폰을 무의식적으로 보고 있어요. 그리고 귀에 이어폰을 꽂고 유튜브 영상을 틀어놓고 자는데, 만날 휴대폰을 가지고 방으로 들어가지 말자 해놓고 계속 가지고 들어가네요.
  • 운동: 낮에 적당한 운동을 하면 숙면에 도움이 돼요. 이 방법은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초저녁쯤 헬스장 가서 운동을 하고 와요.
  • 스트레스 관리: 명상이나 심호흡으로 스트레스를 줄이세요. 저는 가끔 취침 전 잔잔한 피아노반주를 들어요. 마음을 진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려고요. 저는 이 방법도 효과가 있었어요.

  주간 졸림증, 단순한 피곤함일까요?

주간 졸림증은 밤에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낮 시간에 계속해서 졸음을 느끼는 증상이에요. 성인 10명 중 1명 정도가 이런 증상으로 고생한다고 해요. 단순히 피곤해서 졸린 게 아니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졸음을 느낀다면 수면 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1. 주간 졸음 자가평가 척도 (Epworth Sleepiness Scale, ESS)

이 척도는 일상생활에서 졸음을 느끼는 정도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예요. 8가지 상황에 대해 얼마나 졸음을 느끼는지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에요.

 

2. 주간 졸음 자가평가 척도평가 방법

8가지 상황에 대해 각각 0점부터 3점까지 점수를 매깁니다.

8개 항목의 점수를 모두 더해 총점을 계산합니다.

3. 점수 기준

  • 0점: 전혀 졸리지 않음
  • 1점: 가끔 졸림
  • 2점: 종종 졸림
  • 3점: 자주 졸림

 

4. 평가 항목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얼마나 졸리거나 잠들 것 같은지 평가해 보세요

  • 앉아서 책을 읽을 때
  • TV를 볼 때
  • 공공장소에서 가만히 앉아있을 때 (예: 극장이나 회의 중)
  • 한 시간 동안 계속 차를 타고 가는 동안 (운전하지 않고 승객으로)
  • 오후에 쉬기 위해 누워있을 때
  • 앉아서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 점심 식사 후 조용히 앉아있을 때
  • 차를 운전하다 교통 체증으로 몇 분간 멈춰있을 때 

5. 결과 해석

  • 0-9점: 정상 범위예요. 수면 패턴에 큰 문제가 없어 보여요.
  • 10-15점: 주간 졸림증 가능성이 있어요. 가능하면 수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어요.
  • 16점 이상: 심한 주간 졸림증이 의심돼요. 최대한 빨리 수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으세요.

주의할 점은 이 척도가 주관적인 평가라는 거예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 상담이 필요해요. 만약 점수가 높게 나왔다면, 단순히 수면 부족 때문일 수도 있고 수면무호흡증이나 기면증 같은 수면 장애 때문일 수도 있어요.


  기면증, 일상을 뒤흔드는 수면 장애

기면증
기면증, 일상을 뒤흔드는 수면 장애

김 씨(37세, 남성)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그는 항상 졸리고 피곤해서 '게으르다', '정신력이 약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어요. 직장에서도 자주 졸아서 1년 6개월 만에 해고됐고, 운전 중 사고 날 뻔한 적도 있었대요.

 

김 씨의 이야기는 기면증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기면증은 단순한 졸음이 아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심각한 수면 장애입니다.

 

1. 사회생활의 어려움

기면증 환자들은 다음과 같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 직장 생활의 어려움: 김 씨처럼 업무 중 졸음으로 인해 해고될 위험이 있어요.
  • 대인관계 문제: '게으르다', '의지가 약하다'는 오해를 받기 쉬워요.
  • 학업 성취도 저하: 학생들의 경우 수업 중 집중력 저하로 성적이 떨어질 수 있어요.
  • 안전 문제: 운전이나 기계 조작 시 사고 위험이 높아져요.

2. 기면증의 주요 증상

기면증의 대표적인 증상들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2-1. 주간에 과도하게 졸리는 증상

  •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극심한 졸음을 느껴요.
  • 갑자기 잠에 빠지는 '수면 발작'이 일어날 수 있어요.
  • 짧은 낮잠 후 잠시 개운함을 느끼지만, 곧 다시 졸음이 찾아와요.

2-2. 탈력발작

  • 강한 감정 변화(웃음, 분노 등)에 의해 갑자기 근육의 힘이 빠져요.
  • 가벼운 경우 얼굴 근육만 이완되고, 심한 경우 전신의 힘이 빠져 넘어질 수 있어요.
  • 의식은 있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돼요.

2-3. 수면마비(가위눌림)

  • 잠에서 깰 때 일시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돼요. 우리가 흔히 "가위눌렸다"라고 하잖아요? 그런 증상이에요.

2-4. 입면 환각

  • 잠들 때나 깰 때 생생한 환각을 경험할 수 있는데, 시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의 환각이 나타날 수 있어요.

2-5. 야간 수면 장애

  • 밤에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증상이 있어요. 그래서 낮 동안의 졸림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3. 진단과 치료

기면증이 의심된다면 수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3-1. 진단 방법

  • 수면다원검사: 밤 동안의 수면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찰해요.
  • 다중수면잠복기검사: 낮 동안의 졸음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요.

3-2. 치료 방법

  • 약물 치료: 각성제나 항우울제 등을 처방받을 수 있어요.
  • 생활 습관 개선: 규칙적인 수면 습관, 짧은 낮잠 활용 등이 도움 돼요.
  • 심리 상담: 질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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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무호흡증, 잠자는 동안 숨이 멈춰요

수면무호흡증이 계속 졸리게 만드는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1. 수면의 질 저하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밤새 숨이 여러 번 멈추는 경험을 합니다. 이때마다 뇌가 잠깐씩 깨어나 숨을 쉬게 만들어요. 그래서 이런 일이 밤새 반복되면 깊은 잠을 자지 못하게 되는 거죠. 이런 이유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충분히 잔 것 같지 않고, 낮 동안 계속 졸리게 되는 거예요.

2. 산소 부족으로 인한 뇌 기능 저하

숨이 멈출 때마다 혈액 속 산소가 부족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상태가 자주 반복되면 뇌의 각성 중추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돼요. 특히 우리를 깨어있게 하는 뇌의 부위가 손상을 받을 수 있어요. 그 결과 낮에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기 어려워지는 것이죠.

3. 호르몬 불균형

수면무호흡증은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고,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줄어들어요. 그래서 이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낮 동안의 피로감이 증가하고 졸음이 유발될 수 있는 거예요.

 

4. 만성 피로 축적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밤에 제대로 쉬지 못하면 피로가 계속 쌓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만성 피로는 낮 동안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더 쉽게 졸음을 느끼게 만들어요.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이 증상은 더 심해질 수 있는 거죠.

5. 뇌의 각성 시스템 손상

지속적인 수면무호흡증은 뇌의 각성 시스템을 담당하는 부위에 손상을 줄 수 있어요. 그러다 보면 이 부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낮 동안 정상적으로 깨어있기 어려워집니다. 그 결과 주간 졸림증이 심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게 되는 거예요.

 


  불면증, 잠들기 어려운 밤

불면증은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흔한 수면 문제예요.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아침에 일찍 깨는 등의 증상이 있죠. 이런 불면증은 단순히 밤에 불편한 것으로 끝나지 않고 낮 동안의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불면증으로 인한 낮 졸음은 매우 위험할 수 있어요. 운전기사들의 경우 더욱 그렇죠. 연구 결과를 보면, 불면증이 있는 운전기사들은 그렇지 않은 운전기사들보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훨씬 높다고 해요.

 

이는 불면증으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낮 동안 졸음이 심해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건강한 수면 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 몇 가지 팁을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1.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 이는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이 돼요.
  • 주말에도 평일과 비슷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이 좋아요.
  •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면 잠들기 쉬워지고 수면의 질도 좋아집니다.

2. 잠자는 환경을 조용하고 어둡게 만들기

  • 빛은 수면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이에요. 커튼이나 안대를 사용해 어둡게 만드세요.
  • 소음도 수면을 방해해요. 귀마개를 사용하거나 백색 소음 기계를 활용해 보세요.
  • 적정 온도(18-22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3. 낮잠은 15분 이내로 짧게 자기

  • 긴 낮잠은 밤에 잠들기 어렵게 만들 수 있어요.
  • 15분 정도의 짧은 낮잠은 오히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늦은 오후의 낮잠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4. 낮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운동하기

  •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돼요.
  • 하지만 잠자기 직전 운동은 오히려 각성 효과가 있어 피하는 것이 좋아요.
  • 가능하면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운동하세요.

 

이런 습관들을 꾸준히 실천하면 불면증 증상을 개선하고 건강한 수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러면 낮 동안의 졸음도 줄어들고, 특히 운전할 때 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을 거예요

 


  식습관과 졸음의 관계

1. 식습관이 계속 졸리게 하는 이유

1-1. 혈당 변화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면서 졸음이 올 수 있어요. 이는 인슐린 분비로 인해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뇌로 더 많이 들어가 세로토닌으로 바뀌기 때문이에요. 세로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이죠.

1-2. 소화 과정의 영향

과식을 하면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 졸음이 올 수 있어요 

1-3. 특정 영양소의 영향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이 증가해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요 

 

2. 졸음을 유발하는 음식들

  • 고탄수화물 음식: 백미, 빵, 과자 등
  •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 칠면조, 우유, 계란 등
  • 알코올: 초기에는 각성 효과가 있지만 나중에 졸음을 유발해요
  • 카페인이 든 음료: 일시적으로 각성 효과가 있지만 효과가 떨어지면 오히려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요
  • 지방이 많은 음식: 소화에 시간이 오래 걸려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요.

 

3.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

  • 따뜻한 우유: 트립토판과 칼슘이 풍부해 수면에 도움을 줘요
  • 키위: 세로토닌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수면의 질을 개선해요
  • 아몬드: 멜라토닌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수면을 촉진해요
  • 체리: 멜라토닌이 풍부해 수면 시간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줘요
  • 호두: 멜라토닌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수면의 질을 개선해요
  • 생선: 비타민 D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세로토닌 생성을 돕고 수면의 질을 개선해요 

 

이렇게 우리가 먹는 음식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수면과 졸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마치며,

지금까지 우리가 계속 졸린 이유에 대해 알아봤어요. 수면 부족부터 기면증, 수면무호흡증, 불면증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다는 걸 알게 됐죠.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규칙적인 수면 습관과 건강한 생활 방식이에요

 

.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잠자는 환경을 편안하게 만들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우리의 수면 질을 높여줄 거예요.

 

또, 낮에 자주 졸리는 게 단순한 피곤함이 아니라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주세요. 만약 이 글을 읽고 본인에게 수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꼭 전문의와 상담해 보세요.

 

건강한 수면은 행복한 삶의 기본이에요. 여러분 모두 오늘 밤부터 꿀잠 주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