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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정보

가성비 갑인 미니 믹서기 SGMF-600

by 정보 공유기 2024. 2. 5.

기존에 쓰던 미니 믹서기가 고장이 나 수리비가 4만 원 가까이 나온다는 말에 가성비 좋은 미니 믹서기를 찾다가 한일전기에서 나온 다용도 미니 믹서기 SGMF-600을 구매하였습니다. 물건이 온 후 사용해 보니 3만 원 후반에 이 정도면 가성비 깡패 같아 후기 남겨 봅니다.


 
 
 

# 한일전기 다용도 미니믹서기 SGMF-600 후기

 
1. 제품 구성품 및 사용방법 

     1-1. 제품 구성 및 제품 사양

 
본 제품은 본체와 glass 믹서 보틀, 믹서/다지기 컵 뚜껑과 600ml 믹서주스 컵, 믹서/ 다지기 컵 뚜껑과  300ml 다지기컵과 설명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 사양

  • 중량 : 2.2KG
  • 소비 전력 : 300W
  • 제품 크기 : 115 / 115 / 320(mm)
  • 최대 용량 : 믹서 600ml, 다지기 300ml

 

     1-2 본체

 
본체 외부는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고, 작동 모드는 펄스모드와 연속모드 1단계, 2단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먼저 연속모드 1단계와 2단계는 입자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데요. 1단계는 모터 회전수가 낮아 입자 크기가 큰 음식물을 만들기에 접합하고, 2단계는 모터 회전수가 높아 입자 크기가 작은 음식물을 만들기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펄스 모드는 버튼이 P에 위치할 때만 모터가 작동을 하는데요. 믹서 재료가 딱딱하거나 재료 크기가 큰 경우에 펄스 동작을 3 ~5회 정도 작동 시킨 후 1단계나 2단계로 변경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단, 2분 작동 후에는 2초 정도 정지 하시고  이걸 1회로 한다면 이 사이클이 10회 미만으로 하라고 설명서에 적혀있는데, 될 수 있으면 2분 말고 1분 미만으로 적당히 끊어서 사용하시는 거 권해드립니다.

 

최대한 미니 믹서기는 조심히 다뤄서 사용해야 할 거 같아요. 전에 쓴 미니 믹서기도 막 사용하니 그냥 모터가 사망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믹서기는 좀 소중히 다뤄 사용할 것이고 내용물도 적당히 넣어서 작동시키려고 합니다.
 

     1-3. 본체 glass 믹서 보틀과 스테인리스 칼날

 
 이 본체 glass 믹서 보틀 두께가 상당합니다. 자로 재보니 0.5㎝ ~ 0.6㎝ 정도인데 이게 실제로 보면 상당히 두꺼워 튼튼해 보입니다.

 

두께도 두께지만 사실 이 믹서기 고른 이유 중 하나가 믹서 보틀이 플라스틱이 아니라서 구매를 한 것인데요. 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이 나올 거 같아 좀 구매하기가 꺼려지더라고요. 하지만, 다른 컵들은 플라스틱입니다. 어차피 저는 메인 보틀만 사용할 것이라 상관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구매한 홈페이지에서는 인체에 무해하고 냄새나 색배임, 스크래치가 적은 단단한 유리 보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 4중 스테인리스 칼날은 보틀과 분리가 되어 세척하기도 편해 좋습니다. 분리가 안 되면 밑에 부분을 꼼꼼히 닦기가 힘들었어요.
 

     1-4.  600ml 믹서주스 컵과 믹서/다지기 컵 뚜껑

 
 600ml 믹서 주스컵은 본체 보틀에서 간 주스등을 따라 마셔도 되고, 저기 칼날을 조립하여 직접 갈아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용을 하지 않을 거라 그냥 찬장에 넣어놨어요. 

 

굳이 이거까지 사용할 일은 없을 거 같아요. 그냥 컵에 따라 마시면 될 거 같아요.
 

     1-5.  300ml 다지기컵과 믹서/ 다지기 컵 뚜껑

 

이 컵도 다 분리가 되어 세척하기 편하고, 칼날을 바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건 나중에 마늘 같은 재료 갈 때나 쓰려고 하는데요. 전에도 이런 작은 컵이 같이 있어 마늘 갈 때 많이 애용했어요. 그래도 많이 쓸 일이 없으니 이것도 찬장에 넣어놨습니다. 

 

그리고 저 위에 600ml도 그렇고 이것도 다 플라스틱 통입니다. 참고하세요. 

 

 

 

요약

전에 거는 거진 10만 원을 주고 구매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 다시 비슷한 제품을 구매하려고 알아보니 3만 원 후반 대이고 칼날과 보틀이 분리가 되며, 보틀은 무해한 유리 재질로 된 본 제품을 본 후 이거다 싶어 구매했습니다.

 

아침에 마와 양배추즙을 같이 넣어 갈거나 남편 눈 건강을 위해 토마토 주스에 삶은 당근을 넣어 갈아줄 때 사용합니다만, 정말 만족하고 사용합니다.

 

굳이 비싼 거 필요 없고 가성비를 따지신다면 이 제품도 한번 고려해 보시길 귀합니다.

 

며칠 사용한 후기

다만, 좀 딱딱한 것은 잘 안 갈리는 게 단점이네요.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