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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정보

새끼 고양이 사료 먹는 시기와 단계별 급여법

by 정보 공유기 2024. 8. 28.

새끼 고양이 사료 급여 시기와 단계별 급여법을 알아보세요. 본 포스팅에서는 올바른 영양 공급으로 건강한 고양이로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새끼 고양이 사료 먹는 시기와 단계별 급여법

새끼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아기 고양이는 언제부터 사료를 먹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새끼 고양이의 사료 급여 시기와 단계별 급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준비했습니다.

 

새끼고양이-사료먹는-시기와-단계별-급여법
새끼 고양이 사료 먹는 시기와 단계별 급여법

  새끼 고양이의 성장 단계별 영양 공급

1. 고양이 생후 0-2주: 모유 수유기

  • 어미 고양이가 없는 경우: 고양이용 분유를 2-4시간 간격으로 하루 8회 정도 급여
  •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데워서 제공
  • 젖병이나 스포이트 사용

새끼 고양이는 태어난 지 2주까지 어미 고양이의 모유만으로 영양을 공급받아요. 이 시기의 모유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요. 모유에는 고단백, 고지방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새끼 고양이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이죠.

 

특히, 초유라는 첫 번째 모유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초유에는 항체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새끼 고양이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1-1. 어미 고양이가 없는 경우

어미 고양이가 없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때는 고양이용 분유를 사용해야 해요. 고양이용 분유는 일반 우유와는 다르게 새끼 고양이의 영양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에요. 분유는 약 2-4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8번 정도 급여해 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분유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데워서 제공해야 해요. 너무 차가운 분유는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까요.

 

1-2. 급여 방법 및 주의사항

급여할 때는 젖병이나 스포이트를 사용하는데, 젖병을 사용할 때는 새끼 고양이가 자연스럽게 빨 수 있도록 천천히 분유를 주는 게 중요해요. 스포이트를 사용할 경우에는 너무 빨리 분유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이렇게 해야 새끼 고양이가 질식을 하지 않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1-3. 건강한 성장 지원하기

이 시기에는 새끼 고양이가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해요.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새끼 고양이의 상태를 잘 관찰하고, 필요시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2. 고양이 생후 3-6주: 이유식 시작

  • 이유식 시작: 생후 3-4주부터
  • 아기 고양이용 이유식 또는 습식사료를 물에 불려 제공
  • 처음에는 액체에 가까운 상태로 시작해 점차 되직하게 조절
  • 우유와 함께 소량의 이유식 병행 급여
  • 하루 6회 정도, 3-6시간 간격으로 급여

생후 3주가 지나면 아기 고양이의 유치가 나기 시작해요. 이 시기는 고형식을 조금씩 시도해볼 수 있는 좋은 시기랍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아기 고양이가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해요.

 

2-1. 이유식 시작: 생후 3-4주부터

이유식은 생후 3-4주부터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이에요. 아기 고양이용 이유식이나 습식 사료를 물에 불려서 제공하는 방법이 좋아요. 처음에는 액체에 가까운 상태로 만들어서 주고, 점차적으로 점도를 늘려가면서 고형식으로 전환해 주세요. 이렇게 단계적으로 진행하면 아기 고양이가 음식을 더 쉽게 받아들이고 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2-2. 급여 방법 및 주의사항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우유와 함께 소량의 이유식을 병행해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고양이가 새로운 맛과 질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하루에 약 6회 정도, 3-6시간 간격으로 급여해 주는 것이 이상적이에요. 이때 아기 고양이의 반응을 잘 살펴보면서, 음식의 양과 질감을 조절해 주세요. 만약 아기 고양이가 음식을 거부하거나 소화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좋아요.

 

2-3. 건강한 식습관 형성하기

이유식 시기에는 아기 고양이가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 시기를 잘 보내면 앞으로의 식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새로운 음식을 시도할 때는 항상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아요. 아기 고양이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관찰하면서, 점차적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도 잊지 말고 챙겨야 해요.

 

Tip: 이유식에 익숙한 우유를 뿌려주면 새끼 고양이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3. 고양이 생후 6주-6개월: 일반식 전환기

  • 아기 고양이용 종합 영양식 선택
  • 다양한 맛과 텍스처의 사료 경험 제공 (편식 예방)
  • 식사 횟수: 하루 4회에서 점차 3회, 2회로 조절
  • 생후 6개월 이후: 성장 상태에 따라 중성화 수술 및 성묘용 사료로 전환 고려

 

생후 6주가 지나면 아기 고양이들은 일반 건식사료와 습식사료를 먹을 수 있게 돼요. 이 시기는 고양이의 식습관을 잘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랍니다.

 

3-1. 아기 고양이용 종합 영양식 선택

이 시기에는 아기 고양이용 종합 영양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포함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해요. 다양한 맛과 텍스처의 사료를 경험하게 해주면 편식 예방에도 도움이 돼요. 아기 고양이가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서 자연스럽게 식습관을 넓혀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2. 식사 횟수 조절하기

식사 횟수는 처음에는 하루 4회로 시작하고, 점차적으로 3회, 2회로 줄여가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식사 횟수를 조절하면 고양이가 스스로 식사 패턴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이때, 각 식사에 충분한 양의 사료를 주도록 하세요. 너무 적게 주면 고양이가 배고픔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3-3. 생후 6개월 이후 고려사항

생후 6개월이 지나면 고양이의 성장 상태에 따라 중성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중성화 수술을 마친 후에는 성묘용 사료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묘용 사료는 성장이 멈춘 고양이의 영양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에요.

 

이렇게 하면 고양이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답니다.

 

  고양이 건사료 급여 시 주의사항

  • 소화 기능 고려: 고양이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소화하기 어려우므로 소량씩 자주 급여
  • 사료 외 간식 제한: 설사나 소화 문제 예방을 위해 사료 외 음식은 최소화
  • 사람 음식 급여 금지: 양념, 염분, 지방, 당분이 많은 음식은 고양이에게 해로움
  • 신선한 물 항상 제공: 수분 섭취 중요

고양이에게 건사료를 급여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유의해야 해요. 이렇게 하면 고양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소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1. 소화 기능 고려하기

고양이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소화하기 어려운 동물이에요. 그래서 소량씩 자주 급여하는 것이 중요해요.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급여하면 고양이가 더 잘 소화하고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어요.

2. 사료 외 간식 제한

사료 외에 간식을 주는 것도 좋지만, 너무 많이 주면 설사나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간식은 최소화하고, 고양이가 주식으로 먹는 사료를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해 주세요.

3. 사람 음식 급여 금지

사람 음식은 고양이에게 해로운 경우가 많아요. 특히 양념, 염분, 지방, 당분이 많은 음식은 고양이의 건강에 좋지 않으니 절대 급여하지 말아야 해요. 고양이의 소화 시스템은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안전한 고양이 전용 사료를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해요.

 

4. 신선한 물 항상 제공

물은 고양이의 건강에 매우 중요해요. 항상 신선한 물을 제공해 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충분한 수분 섭취는 소화와 신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물그릇은 자주 갈아주고, 물이 깨끗한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해요.

 

✅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 확인바랍니다.

 

고양이 건사료 언제부터 가능할까?

  새끼 고양이 건사료 급여 팁

  • 미지근한 물에 불려 급여 시작
  • 점진적으로 불리는 시간 줄이기
  • 하루 3-5회 소량씩 나누어 급여
  • 우유, 캔 사료와 함께 제공하여 적응 돕기

새끼 고양이에게 건사료를 급여할 때는 몇 가지 팁을 기억하면 아주 유용해요. 이렇게 하면 새끼 고양이가 쉽게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답니다.

 

1. 미지근한 물에 불려 급여 시작하기

새끼 고양이에게 건사료를 처음 줘야 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불려서 제공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면 사료가 부드러워져서 새끼 고양이가 더 쉽게 먹을 수 있어요. 처음에는 사료가 액체에 가까운 상태로 만들어 주면 좋답니다.

2. 점진적으로 불리는 시간 줄이기

새끼 고양이가 건사료에 적응하면서 점차 불리는 시간을 줄여가는 것이 중요해요. 처음에는 10-15분 정도 불렸다가, 점차적으로 그 시간을 줄여서 사료의 질감이 조금 더 단단해지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고양이가 고형식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어요.

3. 하루 3-5회 소량씩 나누어 급여

새끼 고양이에게는 하루 3-5회 소량씩 나누어 급여하는 것이 이상적이에요. 이렇게 하면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고,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요.

4. 우유, 캔 사료와 함께 제공하기

건사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우유나 캔 사료와 함께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우유는 새끼 고양이가 좋아하는 맛이므로, 건사료와 섞어서 주면 더 잘 먹을 수 있어요. 캔 사료도 부드러운 질감으로 새끼 고양이에게 친숙한 음식이니, 함께 급여하면 좋답니다.

 

#주의: 불린 사료는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그때그때 소량만 준비하세요.

 

  새끼 고양이 구강 관리의 중요성

  • 손가락에 고양이용 치약을 묻혀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시작
  • 고양이가 거부하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적응 유도

새끼 고양이의 구강 관리는 매우 중요해요.  생후 6-7개월부터 이갈이가 시작되므로, 이 시기부터 양치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답니다. 구강 건강을 관리하지 않으면 치아와 잇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1. 양치 습관 들이기

처음 양치질을 시작할 때는 손가락에 고양이용 치약을 묻혀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시작해 보세요. 고양이 전용 치약은 맛이 좋아서 고양이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어요. 처음에는 가볍게 마사지하는 정도로 시작하고, 점차적으로 양치질의 범위를 넓혀가면 좋습니다.

2. 적응할 시간을 주기

고양이가 양치질을 거부하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적응하도록 유도해 주세요. 처음에는 양치질이 낯설고 불편할 수 있으니,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간식이나 칭찬을 함께 해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고양이가 양치질을 점차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될 거예요.

3. 건강한 성장과 관리

새끼 고양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공급과 함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요. 각 성장 단계에 맞는 올바른 사료를 급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구강 관리도 잊지 말아야 해요. 여러분의 소중한 반려묘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구강 관리와 함께 사랑으로 돌봐주세요. 이렇게 하면 귀여운 고양이가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마치며,

새끼 고양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공급과 함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각 성장 단계에 맞는 올바른 사료 급여로 여러분의 소중한 반려묘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위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