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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정보

비문증 증상과 브로멜라인 큐 5통 먹어본 후기

by 정보 공유기 2024. 1. 9.

저는 18년 전에 각막을 깎는 라식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에 비문증 증상이 나타났고, 아직까지 비분증 증상이 있습니다. 그때 원장님에게 물어보니 원래 비문증을 앓고 살았는데 눈 시력이 좋아져 이제야 보이는 거라고 하셨어요. 이때 생긴 비문증이 아직도 있는 것이고요. 오른쪽 눈은 일상생활에 약간 지장도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비문증은 무엇이며, 왜 생기는지,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브로멜라인큐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비문증 ▩


1. 비문증이란

비문증-참고-이미지
비문증

 

  • 비문증은 날파리증이라고도 부르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사물을 바라보면 눈 안에 무슨 세포 같은 게 떠다니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리저리 눈을 돌리면 이것들이 움직여 시야를 가려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데요. 흰 벽면을 바라보거나 하면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2. 비문증은 왜 생기는가?

  • 원래는 눈의 노화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긴다고 하는데요. 비문증은 노화와 연관이 있고 보통 40대 중반부터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이라도 다른 안과질환이나 근시가 있는 경우라면 이런 사람에게도 비문증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아마 제 케이스인 거 같습니다. 20대 초중반에 라식수술을 하고 그때부터 비문증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깐요. 저 같은 경우는 양눈 시력이 수술 전에 -6.75 / -7.0 정도로 초고도 근시이고, 난시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심한 근시라 젊은 나이에도 생겼나 봅니다.
  • 먼저 비문증을 이해하려면 눈의 구조부터 좀 알 필요가 있는데요. 우리의 눈 내부는 투명한 젤리 같은 유리체라는 것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 유리체는 거의 물로 구성되어 있고, 극히 소량의 콜라겐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망막을 포함한 다양한 내부 조직과 유착되어 눈으로 들어온 빛을 시신경으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를 먹거나 근시 등의 여러 이유로 유리체에 포함된 콜라겐이 망막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떨어지는 것을 후유리체박리라고 합니다.
  • 이렇게 후유리체박리가 생기면 유리체에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혼탁이 생기면서 시신경으로 전달한 빛을 차단하게 되고 망막에 그 그림자가 비치게 됩니다. 그러면 날파리나 세포 같은 것이 왔다 갔다 하게 보이는 비문증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 이러한 비문증은 망막박리 또는 망막의 변성,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 혈관이 폐쇄되어 유리체 내부에서 출혈이 생기거나,  포도막염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된다고 합니다.

 

      나. 비문증과 망막박리는 어떠한 연관이 있나?

  • 어떤 분들은 비문증이 망막박리와 연관이 있지 않나 하시는데, 비문증은 단순한 증상일 뿐이지 안과 질환이 아닙니다. 그래서 비문증이 망막박리를 유발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비문증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서 망막열공 질환이 빈번하게 발견이 된다고 하는데요.
  • 만약 망막열공 질환을 앓고 있다면 열공을 통해 젤리 같은 유리체가 망막하공간으로 이동하면서 열공성 망막박리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문증이 있는 상황이라면 안과에 방문하여 망막질환 검사를 받으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저 같은 경우 안압과 녹내장 검사, 시력검사, 동공을 확장하여 안구 내부를 확인하는 검사 등을 했는데요. 비용도 6만 원 중후반으로 그리 비싸지도 않았습니다.

 


 

3. 비문증을 치료할 수는 없는 건가?

  • 보통의 비문증은 시간이 지나면 적응해서 증상이 덜 해 보이기도 하여 어떤 치료는 하지 않고 그냥 지켜보라고 한답니다. 저 역시도 위와 똑같은 말을 들었고요.
  • 하지만 저는 거의 18년 가까이 이 증상을 달고 살아왔기에 여러 방법을 알아보았지만, 병원에서는 정말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초래한다면 레이저로 제거하는 수술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 수술은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무서워 이런 수술은 받지 않을 것인데요. 여러 정보를 찾던 중 흥미로운 치료법을 찾아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된 것입니다.

 

▩  브로멜라인 큐 ▩

 

브로멜라인큐-참고-이미지
브로멜라인 큐

 

       1. 브로멜라인 큐는 무엇인가

  • 브로멜라인 큐에는 비문증과 관련이 있는 핵심 원료인 브로멜라인과 파파인, 그 외 부가적인 시너지 원료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2. 브로멜라인 큐는 어떤 효과가 있는가?

  • 먼저 브로멜라인은 파일애플에서 추출할 수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서 연육작용을 통해 고기를 섭취할 경우  단백질을 분해하여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든이 망막에서 떨어져 나온 콜라겐이 문제이기에 그 단백질 요소인 콜라겐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두 번째로 파파인은 파파야 효소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도 하고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여 영양분의 흡수율을 높이며 단백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파파인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유리체가 노화되면서 수축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기에  브로멜라인과 찰떡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테스트

  • 본 포스팅은 어디에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는 것은 아님을 참고 바라며,
  • 현재 섭취한 지는 거의 10여 일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날파리 같은 게 좀 옅어진 거 같기도 했는데, 기분 탓인 거 같기도 하고요. 저는 왼쪽눈은 비문증이 그리 심하지가 않는데, 오른쪽 눈은 눈알을 돌릴 때마다 여러 날파리들이 움직입니다. 그리고 날파리 말고도 뭔가 투명한 것들이 뭉친 게 돌아다니는데요. 이건 병원에 가서 문의하니 유리체 내부 젤 뭉쳐서 그렇게 보인다고 하는데요. 이 증상은 아스타잔틴을 복용한 후 그다음 날부터 갑자기 생겼더라고요.  아스타잔틴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어떤 글에서 아버지에게 아스타잔틴을 사드려 아버지가 복용하니 눈이 뿌옇게 보인다고 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저랑 비슷한 증상으로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건 과학적인 근거로 말씀드리는 게 아니니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기에 딱 아스타잔틴 때문이라고 말을 못 하겠네요. 
  • 아무튼 지금 눈 상태는 위에 말씀드린 날파리와 투명하게 뭉친 덩어리 이 두 개가 눈을 돌릴 때마다 움직입니다. 제가 참고한 블로그 글에서는 한 6개월 정도는 브로멜라인 큐를 복용해야 한다고 하니 제가 꾸준히 복용하고 그 후기 남겨드리겠습니다. 

 

 

 

 


 추가 정보
 24년 2월 1일 : 지금 1통 다 먹고 2통 먹고 있습니다. 아침에 1알 저녁에 1알 이렇게 먹다가 아침에 2알 저녁에 1알 먹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비문증이 더 생긴 거 같네요. 열심히 글 쓰느라 눈을 혹사시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추후 경과 올리겠습니다.
 
 24년 8월 22일

  • 지금까지 6통 정도를 섭취함.
  • 하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음, 이론 적으로는 위 내용대로 되야 하는데, 블로그 포스팅한다고 오히려 눈에 비문증만 더 생김. 
  • 눈 비문증에 특효라는 브로이신을 구매함. 지금 2통 섭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