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교에 위치한 티니핑월드 인판교에 다녀왔습니다. 평일날 방문하여 사람은 얼마 없었는데요. 여러 가지 볼거리가 있어 아이가 너무 좋아했네요. 여기서 볼거리는 크게 티니핑 유니버스와 프린세스 캐슬인데, 둘 다 가기에는 너무 부담이 되어 유니버스만 갔다 왔어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자세한 정보 알려드릴게요.
1. 위 치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17 제2테크노밸리 파미어스몰, 지하 1층과 1층
2. 영업시간
- 평일/주말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 렌털 드레스샵은 9시 30분부터 운영합니다.
3. 요금표
- 전시관은 증빙 서류 지참하면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가. 티니핑 유니버스
- 아동 15,000원 / 성인 10,000원
- 온라인 예약을 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 회차별로 100인 한정입니다.
-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지만 정가입니다.
- 장애인 복지 할인 : 아동 7,500원 / 성인 : 5,000원
- 경로우대 65세 이상 : 5,000원
나. 프린세스 캐슬
- 아동 : 30,000원 / 성인 10,000원
- 온라인 예약으로 10% 할인 가능하고, 온라인 구매는 회차별로 80인 한정입니다.
- 현장에서 정가로 구매 가능합니다.
- 장애인 복지 할인 : 아동 15,000원 / 성인 : 5,000원
- 경로우대 65세 이상 : 5,000원
다. 코스튬 대여
- 티니핑 코스튬은 b1 티니핑 스토어에서 대여 가능합니다.
- 프린세스 캐슬 고객은 입장 최소 30분 전에 대여하는 거 추천드립니다.
- 풀세트는 날개 + 헤어(고깔/티아라/화한) + 드레스입니다.
-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여 드레스 30% 할인 행사하고 있습니다.
- 티니핑 코스튬 : 35,000원(정가 : 50,000원) / 요정, 프린세스 드레스 : 35,000원(정가 : 50,000원) / 풀세트 70,000원(정가 : 1000,000원)
- led깃털 요정 날개 15,000원
- led 요정 날개 10,000원
- led 화환 팔찌 세트 15,000원
- led 요정 모자 15,000원
- 화한 팔찌 세트 10,000원
- 티아라 10,000원
- 왕자 왕관 10,000 ~ 15,000원
- 밍크퍼 20,000원
라. VIP 티켓
- 주말, 공휴일 일일 100인 한정입니다.
- 성인 1명과 아동 1명 가격 : 100,000원
- 전시관 프리패스이고 전시관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 온라인이나 현장 구매 가능합니다.
- 추가 요금은 성인 1인 50,000원 / 아동 1인 100,000원(성인 1명 포함 가격)
마. 환 불
- 전시관은 사용일 당일 19시 이전에는 100% 활불이 가능하지만 19시부터 운영종료 시간까지는 10% 차감한 후 환불이 됩니다.
- 사용기한일이 지난 티켓은 환불이 불가합니다.
바. 티켓 구매 및 자세한 사항
-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4. 주 차
- 먼저 지하 주차장 진입 시 좌측과 우측이 있는데 좌측으로 진행을 하셔야 하고, 티니핑 월드 방문객은 P1과 P2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P1 주차장은 지하 1층, 2층, 3층에 주차가 가능하고 P2 주차장은 지하 2층, 4층, 5층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 티니핑월드 이용객은 4시간 무료이고, 이후에는 30분 당 2,000원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 4시간 무료 주차권은 카톡메시지로 보내주니 주차할인권보기를 클릭하여 무인정산기에서 바코드 찍으시면 적용됩니다.
5. 리뷰 이벤트
- 티니핑월드 입구 앞에는 네이버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안내문이 있었어요.
- 네이버 리뷰를 남기면 캐치 티니핑 선물을 주는 행사도 하고 있는데요. 네이버지도에서 영수증 리뷰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티니핑 랜덤 키링 또는 티니핑 랜덤 오뚝이를 준다고 합니다.
6. 고객 센터
- 궁금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 연락처 : 1533-0763
▣ 티니핑 광장
- 여기가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지하 1층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티니핑월드 광장입니다. 광장에는 포토존과 여러 가지 물품들을 팔기 위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벌써부터 불안감이 몰려오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엄마 이거 사줘, 저거 사줘 그럴까 봐요.
- 광장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이 있었는데요. 크리스마스가 지나 새해가 밝았는데, 아직 치우진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예쁜 사진 몇 장 건졌습니다.
- 역시 평일에 가야 사람도 많이 없고 이런 포토존에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더라고요.
- 그 외 돈을 지불하고 닷트를 하여 나오면 상품을 받아가는 이벤트와 키오스크가 있었는데요. 여기 키오스크에서 유니버스나 프린세스 캐슬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1. 티니핑 월드 게이트
- 공포의 티니핑 월드 게이트입니다. 그 문을 지나면 여러분의 지갑은 엄청난 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 그렇다고 너무 겁먹지 마세요.
▣ 티니핑 유니버스
- 티니핑 유니버스는 관람시간이 평균 30분 정도 됩니다.
- 전시관은 회차별로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을 하고 전시관 내 수용 인원에 따라서 입장이 제한되거나 대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대기시간이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 티니핑 유니버스는 티니핑 빌리지와 티니핑 판타지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 티니핑 빌리지는 실제 하모니 마을을 구현해 놓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 예쁘게 꾸며 놓았답니다. 그리고 티니핑 판타지는 4개의 공간으로 다시 나누어 놓았는데요. 그 순서는 바닷속 마을, 미스틱 마을, 보석숲 마을, 디저트 마을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1. 티니핑 빌리지
- 위에 사진들이 티니핑 빌리지 일부를 찍은 사진인데요. 정말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귀엽게 나열되어 있었어요.
- 티니핑 극장에서는 우리 티니핑 친구들이 노래를 불러주었는데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이것만 좋아한 게 아니라 아예 빌리지 입장할 때부터 "우아우아"만 계속 반복을 했어요.
-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있었어요.
- 티니핑 빌리지는 티니핑 선물가게, 티니핑 극장, 티니핑 의상실, 티니핑 꽃집, 티니핑 레스토랑, 티니핑 카페, 하트로즈 베이커리, 티니핑 미용실, 티니핑 서점, 티니핑 사진관, 티니핑 경찰서, 티니핑 약국, 레트로풍 전파사로 꾸며져 있어요.
- 티니핑 빌리지는 공간이 그렇게 크진 않아요. 이 부분이 좀 아쉬웠어요. 좁은 공간에 저 위의 건물들을 다 때려 박아놓아 좀 답답한 면이 있었네요.
- 저기 티니핑이 보이는 곳으로 가면 티니핑 판타지로 가는 문이 보입니다.
1. 티니핑 판타지
- 여기로 들어가시면 티니핑 판타지가 나오는데요. 입구에 안내원이 있는데, 각 방마다 상영 타임이 보통 4-5분 정도 있어 그게 다 끝나야 입장을 시키더라고요. 그래서 잠깐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 맨 좌측은 바닷속 마을이에요. 저기 퐁당핑을 기준으로 뒤에 여러 티니핑들과 핑크고래와 문어를 만날 수 있어요.
- 그리고 가운데는 미스틱 마을인데 바닷속 마을에 안내원이 아이에게 스티커를 주는데요. 그걸 미스틱 마을 벽에 있는 캐릭터 중 맘에 든 캐릭터에게 붙이라고 주더라고요.
- 붙이고 오른쪽에 사진에 있는 보석숲 마을로 가는데요. 거기에서는 보석 용을 만날 수가 있어요.
- 마지막으로 본가인 디저트마을이에요. 여기는 알록달록 예쁜 케이크들이 나열되어 있고, 아이스크림 카도 있었어요.
- 이렇게 다 보면 티니핑 유니버스는 끝이 납니다.
- 저 위의 사진보다 훨씬 많이 구성을 해 놓았어요.
▣ 프린세스 캐스
- 프린세스 캐슬 미니콘서트 타임 테이블인데요. 보시면 10시 15분과 11시 15분 공연 내용이 다릅니다.
- 미니콘서트와 댄스파티는 15분 타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미니콘서트를 관람한 후 댄스파티를 하기 전 시간 동안 기다리면 댄스파티도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인내심이 있는 분이라면 기다렸다가 댄스파티도 즐기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저희 가족은 다음에 올 거라 체험하진 못 했어요.
▣ 티니핑 스토어
- 여기는 여러분의 지갑이 위기를 맞이하는 스토어 입구인데요. 가격은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무난한 가격입니다. 잠실 롯데 쪽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하실 수는 있는데, 아이들 눈이 계속 이리저리 돌아갑니다.
- 여러 티니핑 장난감들을 구성해 놓은 디스플레이도 있고, 맨 오른쪽에는 티니핑 드레스나 잠옷 또는 액세서리 등이 진열되어 있어요.
- 아이와 밀땅을 잘해야 하는 곳인 거 같아요. 박스 구성은 5만 원 후반 대도 있는데, 특히 프린세스 캐슬 대여복이 정말 예쁜데 그걸 입고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몇몇 있었어요. 파는 제품보다 그게 훨씬 퀄리티도 있어 보이고 예쁘더라고요.
- 저희 아이는 그거에 꽂혀서 나중에는 못 사준다고 하니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 마지막 오른쪽 사진이 하츄핑 팝콘통인데 예쁘게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아이에게 사주고 싶었는데, 가격이 29,900원이라서 패스했습니다.
▣ 티니핑 크라상
- 티니핑 크라상에서 파는 케이크와 음료인데요. 전체적인 가격은 그냥저냥 무난한데, 좌측에 있는 케이크들은 좀 비싼 느낌이었어요.
- 저 진열대 옆에 있는 빵들인데요. 저희는 저기 하트봉과 딸기크라상을 주문했는데, 바삭바삭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 크라상에서는 간단한 식사도 가능한데, 티니핑 버거세트나, 하츄핑 세트 A(밥+함박스테이크+ 음료), 하츄핑 세트 B (빵 + 파스타 + 음료), 하츄핑 세트 A(밥+돈가스+음료)가 있어요.
▣ 티니핑 월드 간단 영상
▣ 티니핑 월드 방문 소감
- 광장에서 아쉬운 점은 판매할 물건만 배치할 게 아니라 스타필드 윈터 빌리지처럼 각 캐릭터와 건물들을 배치하여 포토존을 좀 더 많이 만들었으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두 번째로는 유니버스 내부 음악 및 각 캐릭터 멘트소리가 커 안내원 목소리가 안 들려요. 뭐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이 붙어 귀를 기울여 들었네요. 그리고 티니핑 빌리지 공간을 좀 더 넓게 했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뭔가 좁은 공간에 다 배치해 놓으니 답답했어요.
- 세 번째로는 티니핑판타지에서 각 공간마다 무언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 아쉬웠네요. 스티커 붙이기 말고 캐릭터 나오면 인사하고 구경하다가 가면 인사하고 끝인 게 좀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 반면, 스토어 장난감 가격이 무난한 점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른 곳은 티니핑 피규어가 1개 가격이 2만 원 넘게 받는데, 여기는 그냥 무난했어요. 그리고 크라상에서 판매하는 빵과 커피는 맛있었어요. 가격도 나쁜진 않고요. 어떤 분들은 음식이 가겨대비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후기도 보았어요.
- 마무리로 전체적으로 아이가 무척 좋아해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조금 더 콘텐츠나 체험거리를 추가하거나 포토존 등을 보완한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 방문이 고민되시는 분들 아이 데리고 유니버스 정도는 투자할만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 내 돈 내 체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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