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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일본 점염병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STSS 주의보

by 정보 공유기 2024. 3. 20.

최근 일본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감염병이 있습니다. 바로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인데요. 전염성도 강한데 치사율도 30%에 달한다고 합니다. 만약, 일본으로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꼭 필독하시고 자세한 정보 얻어가세요..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이란?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에-감염된-남자가-병실에-누워있는-모습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

 

독성 쇼크 증후군은 신속하게 진행하는 중증 증상으로 열이나 발진, 치명적인 저혈압, 다양한 기관의 부전 등 증상이 특징인데, 이 독성 쇼크 증후군은 황색포도구균과 A그룹 연쇄상 구균이라는 두 가지의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중지금 일본에서 난리난  A그룹 연쇄상 구균을 원인으로 발생할 경우 치명적일 수가 있습니다.

S.pyogenes-참고-이미지
S.pyogenes

이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 (STSS)은  A군 연쇄상 구균이라 고도 불리는 S.pyogenes이 생성하는 독소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이 S.pyogenes는 생긴 게 사슬 모양처럼 생겼고 이러한 모양으로 자라는 게 특징인 그램 양성 구균입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증상 및 잠복기

지금 일본에서는 보통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인후통 정도로만 증상이 나오고 그 외에는 아무런 증상도 없이 이 병에 걸린다고 합니다. 자세한 증상 알아볼게요.

 

이 독성 쇼크 증후군은 포도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에 의한 건지 A그룹 연쇄상 구균에 의한 건지에 따라 증상이 다른데요. 

 

둘 다 증상은 갑자기 발생할 수 있고 여러 날에 글쳐 급속하게 악화된다고 합니다. 저혈압이 위험한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하고 신장이나 간, 심장, 폐등 기능 부전 증상이 나타나거나 기능이 정지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염자는 고열이나 인후통, 충혈된 눈과 설사, 근육통을 호소한다고 하는데요. 그중 일부는 의식이 혼미해지기도 합니다.

 

그 외 일광 화성과 비슷한 발진이 손바닥이나 발바닥 등 몸 전체에 나타날 수도 있고 이후에 피부가 벗겨지기도 합니다.

 

조직에는 부종이 생기고 혈액은 정상적으로 응고되지도 않아 지혈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중 지금 일본에서 난리난 원인인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은 위와 공통된 증상이 나타나며 만약 감염된 상처가 있다면 그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차츰 괴저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초기에는 발열이나 오한,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호흡 부전으로 발생한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치료를 하더라도 20% ~ 60%가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특히, A군 변종의 경우에는 50세 미만인 환자들에게도 사망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아사히신문에서는 지난 7월부터 12월 사이에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에 걸린 50세 미만인 65명 중 1/3이 사망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래는 위 관련 내용의 뉴스이니 참고 바랍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1910607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치료 및 예방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보통 신체검사와 정기 혈액 검사, 박테리아 배양 검사, MRI나 CT촬영을 실시하여 감염 부위를 찾고 이렇게 위 증후군으로 진단이 되면 염분이 함유된 수액과 정상혈압을 유지해 주는 약물을 정맥을 통해 투여하고,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거나 감염된 부위를 소독 및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에 걸리지 않으려면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청결하게 해야 하며, 기침을 할 때 옷으로 입 주변을 가리는 등 예절을 치켜야 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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